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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신세계푸드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기 위해 나선 공개매수를 통해 42만5206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신세계푸드 주식을 주당 4만8120원으로 약 42만주를 매수했다. 이는 이마트가 기존 예정한 146만 7319주 대비 약 28.9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의 최대주주인 이마트는 이번 공개 매수로 기존 62.12%였던 지분율이 73.10%로 상승했다. 정관 변경을 할 수 있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을 웃도는 수치다.
이는 지난달 11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의 건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향후 자발적 상장폐지 신청을 위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절차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통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일화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상장유지 비용과 실적변동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재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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