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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등 농축산물 45개 품목 관세 '0%' 됐다

연합뉴스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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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수입 먹거리 비상(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수입 먹거리도 타격을 주고 있다. 27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이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미국산 소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국제 시세가 오른 데다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미국산 갈빗살(냉장)은 100g당 4천846원으로 9.7% 상승했으며 평년보다는 22.4% 비싸다고 밝혔다. kjhpress@yna.co.kr

고환율에 수입 먹거리 비상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수입 먹거리도 타격을 주고 있다. 27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이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미국산 소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국제 시세가 오른 데다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미국산 갈빗살(냉장)은 100g당 4천846원으로 9.7% 상승했으며 평년보다는 22.4% 비싸다고 밝혔다.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달부터 소고기, 우유, 감귤 등 미국에서 수입하는 농축산물 45종의 관세가 0%로 조정됐다. 지난 2012년 발효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단계적 관세율 인하에 따른 것이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미 FTA에 따라 미국산 소고기 관세율은 지난해 1.2∼4.8%에서 올해부터 제로(0)가 됐다.

미국산 소고기 관세율은 FTA 체결 전 37.3%에 달했지만, 체결 이후 매년 2.6%포인트 인하돼 14년 만에 사라졌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입산 소고기 가격은 오름세였는데 관세 조정으로 가격이 다소 안정될지 주목된다.

생우유, 치즈, 신선란, 감귤, 호두, 땅콩, 마늘, 양파 등 미국산 농축산물 45종의 관세가 올해부터 사라진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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