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토니 비텔로 감독, 이정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
[OSEN=이천, 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이정후(28)가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줄거라고 믿음을 보냈다.
이정후와 함께 방한한 바이텔로 감독은 7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야구 클리닉 미디어데이에서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이 조금 춥기는 하지만 음식을 잔뜩 먹어서 괜찮다. 내가 한국에 온 이유는 이정후를 보기 위해서다. 나는 선수의 배경, 성격, 인성을 보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이정후와 너무 뜻깊은 시간을 많이 보냈다. 남은 시즌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우리 팀이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 전통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고 내가 나왔던 모교 선수들까지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나라를 팀원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KBO리그 통산 884경기 타율 3할4리(3476타수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 OPS .898을 기록한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36억원)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첫 해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37경기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641을 기록하는데 그친 이정후는 지난해 부상을 털어내고 건강하게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150경기 타율 2할6푼6리(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73득점 10도루 OPS .734를 기록하며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토니 비텔로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가 내년에 더 편하게 본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작년이 사실상 첫 시즌이라서 올해 2년차가 기대된다. 나도 감독을 맡은 첫 해라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전지훈련에서 팀으로 잘 준비해서 시즌에 돌입하는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2012년, 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짝수해 왕조’로 불렸다. 하지만 2014년 우승 이후 월드시리즈 진출은 커녕 포스트시즌도 두 차례(2016년, 2021년) 진출하는데 그쳤다. 2021년 107승 55패 승률 .660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지난 시즌 종료 후 밥 멜빈 감독을 경질하고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테네시 대학교 야구부 감독 바이텔로 감독을 신임감독으로 선임했다.
“이정후, 아다메스가 잘해야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이텔로 감독은 “이번에 셰인 로빈슨 코치가 함께 왔는데 이정후가 베이스러닝, 혹은 외야 수비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코치진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정후의 활약을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시즌이 많이 기대된다”며 웃은 바이텔로 감독은 “나는 이정후의 영상을 정말 많이 봤다. 이정후가 편한 모습을 보일 때 최고의 결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정후가 최대한 편안하게 한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줄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번에 한국에 왔을 때 내가 외투가 없었는데 이정후가 호텔방에 가서 본인 외투를 챙겨오더라. 그래서 좋은 팀원이 될거라고 확신했다”며 웃었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