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 뉴델리 사고 현장.(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인도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함께 살던 20대 현지인 여자친구와 말다툼 끝에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 노이다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20대 인도인 여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여성은 범행 직후 A씨의 운전기사를 불러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 도착 즉시 사망했다.
구속된 B씨는 사건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A씨를 말리려다 말다툼이 격해졌고 이 과정에서 충동적으로 A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
다만 A씨를 살해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운전기사에 따르면 둘은 평소에도 사소한 문제로 자주 다퉜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지난 10년 동안 그레이터 노이다의 한 물류회사에서 근무한 회사원이며 B씨는 마니푸르주 출신으로 둘은 지난 2년간 동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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