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범어숲, 90년만에 시민 품으로

파이낸셜뉴스 권병석
원문보기
범어사 정수장 주변 유휴부지 활용
시민 소통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부산 범어사 정수장 주변 숲이 90여 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인 금정구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범어숲(사진)을 우선 조성해 7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 미개방 상태였던 범어사 정수장 주변 유휴부지와 창고 등을 활용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이지만 기반시설인 범어숲이 지난해 말 정비가 완료되면서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이날 우선 개방했다.

범어숲은 90여 년간 정수장 시설로 출입이 제한돼 오랜 기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시와 금정구는 이 곳에 용성계곡과 편백나무 숲 사이 평상을 놓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과 소풍이 가능한 휴게공간, 주민 요청으로 마련된 황톳길 등을 만들었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범어숲 가족마당에서 열린다.


시는 15분 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2022년 10개 자치구에 15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며 내년까지 단계별로 준공할 예정이다.

시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시민 소통·교류 공간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품은 범어숲이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15분도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내란 음모 사건
    내란 음모 사건
  2. 2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3. 3U-23 아시안컵 8강
    U-23 아시안컵 8강
  4. 4이병헌 이민정 딸
    이병헌 이민정 딸
  5. 5임시완 과부하
    임시완 과부하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