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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李대통령 방중 마무리에 "핵심이익 존중, 중요 합의 이뤄"

뉴스1 정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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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양국 정상 합의 잘 이행해 각분야 협력 심화할 용의"

'한반도 중재 中역할' 요청엔 "우리만의 방식으로 건설적 역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작년 11월 경주 정상회담 때 선물 받은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김혜경 여사, 시 주석, 평리위안 여사. (공동취재) 2026.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작년 11월 경주 정상회담 때 선물 받은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김혜경 여사, 시 주석, 평리위안 여사. (공동취재) 2026.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7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중국 국빈 방문 일정에 대해 "양측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발전 전략의 연계와 정책 조정을 강화해 국제 및 다자간 사무 조정을 증진하는 데 중요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은 이 대통령 국빈 방중 기간 회담을 갖고 중한 관계와 국제·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심화 발전에 지침을 제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이 도달한 중요한 합의를 잘 이행하고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며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 이익을 확장해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한 '한반도 문제 중재 역할'에 대해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우리만의 방식으로 건설적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9월 중조(북중) 외교장관 회담 후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비롯해 이 문제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런 입장을 고수해 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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