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AI타임스 언론사 이미지

딥시크, 소비자용 챗봇에 '고급 사고' 추가 후 중국 사용자 90% 급증

AI타임스
원문보기
[박찬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딥시크가 소비자용 챗봇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며 '고급 사고(thinking)' 기능을 추가했다. 이로 인해 앱의 중국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6일(현지시간) 딥시크가 최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인터리브드 씽킹(interleaved thinking)'이라 불리는 고급 검색·연구 기능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은 챗봇이 한번에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단계의 조사와 판단을 수행하면서 그 과정 사이사이에 사고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사용자의 질문을 입력받은 뒤 한차례 '생각'을 거쳐 최종 답변을 내놓는 구조였다. 하지만, 인터리브드 씽킹에서는 문서를 열고,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추가 자료가 필요한지 결정하는 등 각 행동 단계마다 사고 과정을 거치며 연구를 이어간다.

이는 오픈AI의 '딥 리서치(Deep Research)'와 유사한 접근법으로, 복잡한 질의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 방식은 방대한 자료를 교차 검증해야 하는 고난도 연구 도구에서 필수적인 기능으로 평가된다. 예를 들어, AI는 웹페이지를 읽은 뒤 정보의 신뢰도를 따져보고, 필요하다면 다른 문서를 찾아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 등을 자연스럽게 이어 나간다.


비교적 단순한 질문에는 인터리브드 씽킹이 활성화되지 않고, 복잡한 질의가 주어졌을 때에만 이 모드가 작동한다. 일단 기능이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챗봇이 어떤 경로로 정보를 탐색하고 판단했는지 사고 과정의 단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UI와 기능 개선이 딥시크의 차세대 AI 모델 공개를 앞두고,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또 딥시크는 그동안 모델 성능과 연구 성과에 주목받아 왔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소비자용 서비스 측면에서의 드문 진전이라는 평가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저작권자 Copyright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쿠팡 개인정보보호
    김종국 쿠팡 개인정보보호
  2. 2한일 문화 교류
    한일 문화 교류
  3. 3김병기 의원실 압수수색
    김병기 의원실 압수수색
  4. 4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5. 5한동훈 제명 재고
    한동훈 제명 재고

AI타임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