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 ▲한·중 투자컨퍼런스 ▲한·중 비즈니스 밋업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전시도 함께 운영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양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스타트업·벤처캐피탈(VC)·대기업 등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메인행사에서는 양국을 대표하는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한·중 창업생태계, 연결을 넘어 공동 성장으로'를 주제로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양국의 유망 스타트업 대표·투자자·연구자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창업생태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중국 뉴로테크 유니콘 기업 '브레인코'의 한비청 대표, 한국 최초의 의료 AI 유니콘 기업 '루닛'의 서범석 대표, 한국 대화형 AI 솔루션 스타트업 '마음AI'의 최홍석 대표, 자율주행 드론 스타트업 '시엔에스'의 안중현 대표, '초상은행국제(CMBI)'의 훠젠쥔 대표, 중국의 AI 스타트업인 '미니맥스'의 창업자 겸 대표가 참여했다.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는 창업생태계의 '연결'과 '연결을 통한 공동 성장'이라는 두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한·중 투자 컨퍼런스’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상해 부회장, SV인베스트먼트, 중국 CMBI 대표, CPE Capital 등 한·중 주요 VC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국벤처투자(KVIC)-CMBI 글로벌펀드 체결식도 진행됐다. CMBI가 운용사(GP)로 참여하는 글로벌펀드는 한국 모태펀드가 1000만달러를 출자하고 2500만달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중국 진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장관은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은 정상외교를 계기로 형성된 협력 분위기를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협력으로 구체화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벤처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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