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OBS 대학생기자단, 오대기입니다.
국가폭력으로 기록된 금정굴 학살 사건.
대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OBS 대학생기자단, 오대기입니다.
국가폭력으로 기록된 금정굴 학살 사건.
정부가 평화공원 조성을 약속한 지 18년이 지났지만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유가족들의 기다림은 이어지고 있지만 행정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OBS 대학생 기자단, 정승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가족들의 기다림은 이어지고 있지만 행정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OBS 대학생 기자단, 정승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탠딩】
75년전, 이 곳 경기도 고양시 금정굴에서 한국전쟁 당시 수백 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공권력에 의해 학살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국가폭력이라 인정하고 평화공원 설치를 권고했지만 18년째 공원의 설립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승호 / 금정굴 피해자 유족회 대표: 위령시설 근처에도 못 가고 있고, 위령시설 이전에 유해가 아직도 영원한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있어요.]
평화공원 일대 부지 문제도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지자체 측은 "부지 일부가 사유지로 남아 있고 LH의 수용이 이뤄지지 않아 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평화공원 추진 계획이 따로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결국 부지 문제 해결 없이는 평화공원 사업이 한발짝도 나아가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국회에서는 행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김성회 /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장 큰 책임은 행정안전부에 있다고 보고요. 전반적으로 부처 간 조율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조율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벌어진 일이 아닌가….]
이에 금정굴인권평화재단은 금정굴 사건과 평화공원 건립의 필요성을 단순한 과거사 정립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와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신기철 /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소장: 그 피해자들을 위령하는 공간, 기억하는 공간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그 잘못을 영원히 이제 기억하는 거죠.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그런 의지를 보여주는 거거든요.]
【스탠딩】
금정굴은 여전히 과거와 현재가 맞닿은 상처의 공간입니다.
다시는 같은 비극을 만들지 않겠다는 유족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행정적 난관에 가로막힌 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조율을 필요한 상황입니다.
OBS 대학생 기자단 정승호 입니다.
[OBS 대학생 기자단 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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