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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호동 전 부장검사, 법무법인 광장 합류

머니투데이 정진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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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호동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사진=법무법인 광장

차호동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사진=법무법인 광장


차호동 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8기)가 법무법인 광장의 새 식구가 됐다.

법무법인 광장은 형사 그룹의 수사 및 공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차 전 부장검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차 변호사는 2012년 검사로 임관한 뒤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평검사 시절 대검찰청 공판송무부 검찰연구관, 법무부 헌법쟁점연구TF,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대검 기획조정부 검찰연구관을 거쳐 작년 8월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장검사로 발령받은 후 지청장 직무대리를 맡다 퇴직했다. 14년간 검찰에서 재직한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차 변호사는 검찰 최초로 AI블록체인 커뮤니티 및 AI형사법연구회를 창립한 이력이 있다. 가상자산 수사 및 집행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인공지능, 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도 상당하다고 한다. 검찰 중대재해수사 매뉴얼 집필을 총괄하기도 했다.

차 변호사는 향후 가상자산을 비롯한 첨단범죄·중대재해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차호동 변호사 영입을 통해 광장 형사 그룹 전력을 더욱 보강했다"며 "광장은 앞으로도 형사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장은 지난해 9월 검찰 내 특수통으로 손꼽히던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연수원 25기)을 형사 그룹 대표변호사로 영입했으며, 최근에도 허훈 전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연수원 35기), 김영철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연수원 33기)를 잇따라 영입했다.

정진솔 기자 pinetr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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