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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 확대개편…"일상 상해 의료비도 보장"

연합뉴스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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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 확대 개편[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 확대 개편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6년 생활안전보험을 확대·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재난 사고에 국한됐던 기존 보장 틀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까지 의료비 지원 범위를 넓히고,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게 특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보험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발생한 사고를 대상으로 한다. 동대문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재난으로 인한 상해는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의 상해의료비를 지원한다. 가정집 밖에서 발생한 일상 상해사고도 최대 25만원까지 의료비를 보장한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항목도 새로 담았다.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치료비를 청구 1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보장 항목과 청구 절차 등 세부 내용은 보험 시행일인 오는 17일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생활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실제로 도움이 됐다고 느낄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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