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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2026년에도 보증료 감면 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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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보증료 감면 사업을 이어간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7일 충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신규 보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율을 인하하는 보증료 감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년 연속 시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증료 감면은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도정의 중심에 둔다'는 충북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된다. 단순한 형식적 지원이 아닌 체감 효과를 높이는 금융지원에 중점을 뒀다.

충북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육성자금 신규 보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등급별로 산출되는 보증료율(평균 약 1.0%)을 최초 1년간 0.5%로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증료율은 최저 0.5% 수준으로 낮아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금 조달 과정에서 보증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는 영세·취약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신보는 보증료 감면을 통해 약 5600여 개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고, 약 9억원 규모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순 이사장은 "충북신보는 4년 연속 추진해 온 보증료 감면 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며 체감할 수 있는 금융비용 경감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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