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기자] 게임와이는 매년 게임사의 결산과 전망을 통해 게임사를 좀 더 상세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이번 기상도 기획에서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국내 게임사 톱15의 2025년을 뒤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넷마블 소개
-2025년 분석
-넷마블 소개
-2025년 분석
-2026년 출시예정 타이틀 분석
-2026년 종합전망
◇ 넷마블 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으로, 방준혁 의장이 2000년 자본금 1억원, 직원 8명으로 설립했다. 웹보드 게임 포털로 시작해 2000년대 초 국내 1위 온라인 게임 포털로 성장했으며, 2004년 CJ그룹에 편입됐다가 2014년 다시 독립했다. 2017년 5월 코스피에 상장하며 시가총액 13조원을 돌파했다.
넷마블 사옥 /게임와이 촬영 |
현재 대표는 김병규로, 2024년 각자대표 체제를 거쳐 2025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김 대표는 2015년 넷마블에 합류해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전략기획 등을 총괄해온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본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구 디지털로26길 38)에 위치해 있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 내정자 /넷마블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 넷마블에프앤씨, 넷마블넥서스, 넷마블몬스터 등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 체제로 운영된다. 각 자회사는 독립적인 개발 스튜디오로 기능하며 장르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2020년에는 코웨이를 1조7400억원에 인수하며 렌탈 서비스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는 게임 사업의 불확실성을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보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방준혁 의장은 한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린다. 2006년 건강 악화로 회사를 떠났다가 2011년 복귀해 모바일 게임에 집중하며 넷마블을 다시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는 인재 경영으로도 유명하며, 학력을 따지지 않고 실패 경험이 있는 인재에게 오히려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25년 분석
넷마블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6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09억원으로 38.8%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37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연이은 신작 흥행이었다. 3월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국내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월 중순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3분기 게임 매출의 12%를 차지하며 주력작으로 자리잡았다. 8월 26일 출시한 자체 IP 뱀피르는 3분기 매출의 8%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뱀피르는 넷마블의 자체 IP로서 지급수수료율 감소에 기여했다.
상위 매출 게임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12%, 뱀피르 9%,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7% |
해외 매출은 4726억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동남아 8%, 일본 8%, 기타 7%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견고한 매출과 자체 IP 비중 확대로 지급수수료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비용은 60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감소했으며, 마케팅비와 인건비 통제도 효과를 보였다. 인건비는 매출 대비 30%, 마케팅비는 20% 미만으로 관리하며 효율적 경영을 지속했다.
영업비용은 60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감소했으며, 마케팅비와 인건비 통제도 효과를 보였다. |
2024년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넷마블은 2025년 들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보냈지만, 2024년 연간 기준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대성공이 전환점이 됐다.
4분기에는 뱀피르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온기 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11월 25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추가되며 3분기 대비 상당한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
뱀피르 /게임와이 촬영 |
주가는 2025년 상반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4월 9일 저점 37,500원을 기록한 후 7월에는 61,700원까지 상승하며 64.5% 급등했다.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이은 흥행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연달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 들어 조정을 받으며 12월 말 기준 약 49,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반기 큰 폭으로 올랐다가 하반기 다시 수익을 반납 중이다. |
증권가는 신작 흥행과 비용 효율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2026년 상반기까지 대형 신작 공백기가 존재한다는 점을 우려했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5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도 투자의견 Hold를 유지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까지는 신작 공백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넷마블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자체 IP 비중 확대로 지급수수료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구글과 에픽게임즈의 합의로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효과도 기대된다. 단순 매출 증가를 넘어 수익성 레버리지가 작동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 2026년 출시예정 타이틀 분석
넷마블은 2026년 총 8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4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가 2026년으로 연기됐지만,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증권가는 매 분기 1종 이상 신작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국내 유일한 게임사라는 점에서 파이프라인의 연속성을 주목하고 있다.
26년 상반기 6종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등)을 출시할 계획 |
26년 상반기 6종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등)을 출시할 계획 |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 넷마블에프앤씨 | PS5·PC·모바일 | 오픈월드 액션 RPG |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전 세계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비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 넷마블 |
오픈월드에서 친구와 파티를 꾸며 모험을 떠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멀티 플레이 요소도 갖추고 있다. 넷마블이 본격적으로 콘솔 플랫폼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으로, SIE(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선정한 2026년 플레이스테이션 기대작으로 꼽혔다.
넷마블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게임어워드,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등을 통해 꾸준히 이 게임을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게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 넷마블은 연초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일 수 있으며, 향후 콘솔 플랫폼 참여도 더욱 적극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몬길 스타 다이브 | 넷마블몬스터 | PC·콘솔·모바일 | 액션 RPG |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인기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IP의 핵심 요소는 살리면서 최신 게임다운 그래픽과 게임성, 스토리를 자랑한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하여 고퀄리티 그래픽과 3인 파티 기반의 태그 플레이, 시원한 액션을 자랑하는 전투,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임팩트 있는 몬길: 스타다이브의 전투 /게임와이 촬영 |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는 넷마블의 초창기 모바일 대표작 중 하나였다. 후속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은 물론 PC와 콘솔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4에서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서 170개 시연대를 운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 솔 인챈트 | 넷마블 | 모바일 | MMORPG | 2026년 출시 예정
솔:: 인챈트(SOL: enchant)는전 리니지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 개발사 Alt 9에서 개발 중인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신작 MMORPG다.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신의 힘(神權)을 테마로 하며 2026년 출시 예정이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 넷마블네오 | 미정 | 액션 RPG | 2026년 출시 예정
누적 조회수 142억 회를 기록한 글로벌 흥행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또 다른 게임이다. 2024년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대성공을 거두며 넷마블의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500만명, 하루 매출 140억원을 넘기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 넷마블 |
카르마는 어라이즈와는 다른 방향성을 가진 작품으로 알려졌다. 원작 웹툰이 워낙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을 게임으로 유입시키는 데 성공하면 큰 흥행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글로벌에서 고르게 순위권에 안착해 있다.
■ 이블베인 | 넷마블 | PC·콘솔 | 3인칭 협동 액션 | 2026년 출시 예정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근·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븐의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한 것이 특징으로, 플레이어들은 인류 재건 임무를 부여받은 특무대의 일원이 되어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 싸운다. 협동을 강조한 게임답게 최대 4인의 플레이어들이 전장에 침투한 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진 한가운데 침투한 이들은 적군 무리를 제압하는 동시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주어진 다양한 임무들을 완수해야 한다.
■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 넷마블넥서스 | 모바일 | 3D 액션 RPG | 2026년 출시 예정
글로벌 누적 1300만부를 돌파한 인기 코믹스이자 TV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세계를 3D로 구현하며, 한손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2인 태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원작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거대한 보스를 토벌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작은 VR 게임 세계관을 배경으로 플레이어 3000만명이 즐기는 갓겜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 펼쳐지는 최강 망게이머의 모험담이다. TV 애니메이션 3rd Season 제작이 결정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IP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 넷마블 |
■ 스톤에이지 키우기 | 넷마블 | 모바일 | 펫 수집 RPG | 2026년 3월 31일 예상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펫 수집 키우기 RPG다. 광활한 니스 대륙을 탐험하며 공룡을 포함한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6명의 조련사와 18마리의 펫, 총 24개 덱으로 펼치는 대규모 PvP가 특징이며, 펫 포획의 짜릿한 쾌감을 강조한다. 부족원들과 함께 마을을 발전시키고, 모든 펫이 참여하는 강림전 레이드 콘텐츠도 제공한다. 각 펫의 차별화된 스킬을 조합하여 나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과거 쿵야 시리즈 등 캐주얼·키우기 장르에서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톤에이지라는 검증된 IP와 결합해 대중적 흥행을 노린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펫 수집 키우기 RPG다. |
■ 프로젝트 옥토퍼스 | 콩스튜디오 | 모바일 | 로그라이크 RPG | 2026년 출시 예정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가디언 테일즈' IP를 활용한 2026년 신작으로, 도트 그래픽 기반의 캐주얼 액션 로그라이크 RPG로 개발 중이다.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해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다양한 전투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광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콩스튜디오는 모바일 퍼즐 RPG '던전링크', 모바일 어드벤처 RPG '가디언 테일즈' 등을 통해 국내외 유저들에게 널리 알려진 글로벌 게임 개발사다. 2013년에 설립된 콩스튜디오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개발을 전담하는 한국 지사와 일본 내 게임 서비스를 전담하는 일본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옥토퍼스 |
◇ 2026년 종합전망
넷마블의 2026년은 콘솔 플랫폼 도전과 글로벌 확장의 해가 될 전망이다. 증권가는 넷마블의 신작 밀도와 다양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성공 여부가 관건이다. SIE가 선정한 기대작이자 넷마블의 본격적인 콘솔 도전작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넷마블은 PC·콘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몬길 스타 다이브, 이블베인 등도 멀티 플랫폼 전략을 구사하며 시장 확대를 노린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의 확장도 주목할 만하다. 어라이즈의 성공에 이어 카르마가 출시되면 나혼렙은 넷마블의 핵심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을 수 있다. 원작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수익성 개선 여력도 크다. 자체 IP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급수수료율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뱀피르의 성공은 자체 IP 개발 역량을 입증했으며, 2026년에도 자체 IP 비중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구글-에픽게임즈 합의로 인한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효과까지 더해지면 영업이익률은 더욱 개선될 수 있다.
다만 우려 요인도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가 2026년 상반기에 출시되기 때문에, 1분기는 신작 공백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글로벌 출시와 RF 온라인 넥스트의 해외 확장으로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넷마블 측은 4분기 실적이 3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26년 1분기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다만 상반기 대형 신작 출시 이후에는 본격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쟁 환경도 만만치 않다. 모바일 시장에서는 델타포스 모바일, 발로란트 모바일 등 경쟁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콘솔 시장 진출은 기회이자 도전이다. 넷마블이 콘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변수다.
방준혁 의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2026년은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병규 대표도 2026년 신작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증권가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신작 파이프라인의 연속성, 자체 IP 비중 확대, 수익성 개선 여력, 멀티 플랫폼 확장 등을 근거로 들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1분기 신작 공백기와 대형 신작의 흥행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다.
2026년 넷마블의 기상도는 맑음. 2024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5년 연이은 신작 흥행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6년은 콘솔 플랫폼 도전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성장의 폭을 넓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비롯한 대형 신작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넷마블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3대 게임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