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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소속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역주행 교통사고까지

뉴스1 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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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기 광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A 경감(50대)을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6일) 0시25분께 용인서울고속도로(서울 방면) 헌릉IC 일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몰던 B 씨(70대)의 차를 들이받은 혐의다.

그는 성남 방면으로 빠지는 램프 구간으로 진입하다 차를 돌려 B 씨의 차량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A 씨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기록됐다.

A 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에 이같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광주서 교통과 소속 경찰로, 평소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사고 조사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청은 A 경감의 직위를 해제한 한편, 사고경위 조사를 마치면 감찰에 나설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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