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뉴스핌] 박찬제 김현구 조승진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일정 중 마지막 날인 7일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국민뿐 아니라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깜짝' 간담회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12시(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가 개설된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을 찾아 기자단과 오찬을 하며 질답을 주고 받았다. 65분간 진행된 이 대통령의 발언과 기자들과의 질답은 유튜브와 방송으로 생중계 됐다.
이 대통령은 식사 전 간담회에서 "한 6개월 이상 이렇게 짐짝 실려 다니듯이 다니다가 처음으로 같이 식사하는 것 같다"며 "고생 많으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면서 웃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간담회 분위기는 이 대통령이 여러 차례 농담을 건네서 무겁고 딱딱하기 보다는 유쾌한 분위기로 흘렀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중 일정에 대해 "여유 있게 일정을 잡아보자고 했는데 겨우 몇 시간 정도 할애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우리 일정팀들이 조금 더 여유있게 해 주면 좋겠다. 저도 힘들어서 못 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성 기자들에게 질문 기회가 많이 돌아가자 강 대변인에게 "여성분들에게도 질문 기회를 주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재편의점 기자가 질문할 차례가 되자 "길거리에서 중계하다가 (공안에) 제재 당했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이 대통령은 이날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여러 차례 보이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45분으로 예정됐던 식사 전 간담회를 종료하려 하자 여러 차례 제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법으로 정한 것도 아닌데 기회를 더 주라"고 했다.
강 대변인이 "마지막 질문을 받겠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아, 다 하라고 하자. 신년인데 할 것도 없지 않느냐"며 농담을 했다. 결국 45분으로 예정됐던 이날 식사 전 간담회 행사는 20분이나 더 이어져 65분이나 진행됐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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