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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1억 의혹' 김경 "이번 주말 귀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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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 사진=MBN DB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김경 서울시의원이 빠르면 이번 주 중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귀국일을 조율 중인 김 시의원은 이번 주말 귀국을 제시했으나, 경찰은 날짜를 앞당길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이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건넨 당사자로 지목됐습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 의원의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 현금을 받고,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상의한 녹취가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김 시의원은 자녀를 만난다는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도피성 출국 의혹이 제기됐지만, 김 시의원은 지난 11월 이미 출국 비행기를 예약한 상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1억 원을 주고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공천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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