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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CES 무대서 북미·대만 협력 강화…도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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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경과원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경과원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만 최대 ICT 단체인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TCA와 협력하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6일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도내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측은 북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장·산업 정보 교류, 비즈니스 매칭, 마케팅 협력, 글로벌 인재 연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과원은 도내 10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 현장 참관도 지원하고 있다.

CES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로 올해는 '혁신가들의 등장'을 주제로 전 세계 150여 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도내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63개사도 전시에 참가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핵심 분야 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도내 기업 대표들과 만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 투자, 파트너십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경과원은 라스베이거스 일정을 마치는 대로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주한인창업자연합(UKF) 주최의 '2026 UKF 82 스타트업 서밋'에서 도내 우수기업 2개사의 투자 유치 발표를 지원한다.


또 도내 기업 20개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해 현지 투자자·기업인과의 교류를 돕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도내 기업이 북미 시장과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사후 지원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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