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리가 공개한 H2의 발차기 영상. 유니트리 CEO 왕싱싱이 놀라서 피하고 있다.[유니트리]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중국 로봇 산업의 선두주자 유니트리가 공개한 최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H2’의 훈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니트리는 지난 4일 유튜브에 H2의 운동 능력을 보여주는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H2는 영상에서 날아차기, 공중회전 등 무술 고수 뺨치는 격투기 동작을 선보였다. 360도 공중회전 발차기로 사람 머리보다 높은 곳에 매달린 수박을 산산조각 내고 완벽하게 착지하는가 하면, 무게 60㎏의 샌드백을 가볍게 발로 차 밀어내고 격투 자세를 잡았다.
유니트리가 공개한 H2의 발차기 영상. |
H2가 날아차기를 할 때는 유니트리 최고경영자(CEO)인 왕싱싱이 맞을까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다급히 뒷걸음질치기도 했다.
유니트리가 공개한 H2의 발차기 영상. |
유니트리가 공개한 H2의 발차기 영상. |
H2는 유니트리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사람의 신체를 닮은 형태로 키 180㎝, 몸무게 70㎏이다. 전신에 31개의 관절을 접합해 기동성과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유니트리는 지난해 12월 한 콘서트에서 로봇 6대가 백댄서로 나서 공중제비를 하는 등 리듬에 딱딱 맞춰 군무를 펼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인상적”(Impressive)이라며 해당 영상을 엑스(X)에 공유하기도 했다.
유니트리의 로봇이 지난해 한 콘서트에서 춤을 추는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