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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전지훈련 최적지 입증…행정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서울경제TV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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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방문객 1만7000여 명 예상…지역 경제 ‘훈풍’
진도군이 전국 스포츠 선수들의 겨울 훈련지로 주목받으며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진도군]

진도군이 전국 스포츠 선수들의 겨울 훈련지로 주목받으며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전국 스포츠 선수들의 겨울 훈련지로 주목받으며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온화한 기후와 체계적인 체육 인프라를 앞세워 선수단 방문이 큰 폭으로 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육상·럭비·축구 등 3개 종목에서 56개 팀, 총 1118명의 선수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도를 찾을 전망이다. 연인원 기준으로는 지난해 1만1589명에서 올해 1만7220명으로 4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세는 진도군의 체육 인프라와 훈련 여건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은 육상 연습장과 축구장,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아리랑피지컬센터 등 최신 시설을 구축해 종목별 맞춤형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경제 효과도 크다. 군은 선수단 체류에 따른 숙박·식음료·교통 등 소비 증가로 약 20억6000만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선수단이 불편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전지훈련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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