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어보드 서비스 화면/사진제공=현대시스템솔루션 |
현대시스템솔루션(대표 김남호)이 AI(인공지능) 일정 생성부터 예약과 결제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올인원 여행 플랫폼 '플랜어보드(PlanAboard)'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랜어보드는 대화형 AI로 여행 일정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지도에서 동선과 일정을 직관적으로 조정하고 이에 맞춰 투어·티켓 등의 예약과 결제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여행 준비 과정에서 가장 많이 겪는 문제를 '내 조건에 맞는 일정 구성', '항공·숙소·티켓 등 현실 제약 반영', '동선 최적화'로 정의하고 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사용자는 대화로 취향과 조건을 입력해 일정 초안을 만들고 바우처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일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지도 기반 편집으로 이동 동선을 신속히 다듬는 것도 가능하다.
플랫폼 내 플래너 영역에서는 사용자 취향(휴양·관광, 걷기 선호, 맛집 위주 등)을 대화로 수집, 날짜별 일정 초안을 자동으로 구성한다. 항공권·숙소·티켓 바우처 정보를 토대로 여행 시작·종료 시점, 베이스캠프(숙소), 특정 날짜에 소화해야 하는 티켓 일정 등 현실 조건에 맞춘 흐름을 제공한다.
일정·장소는 지도 핀으로 표시돼 드래그&드롭으로 동선과 순서를 바꿀 수도 있다. 마음에 안 드는 코스는 AI가 대체 장소·동선(B플랜)을 제안한다.
또한 마켓 영역은 여행 준비가 실제 구매·예약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여행지별 티켓·투어·가이드북·일정상품 탐색, 결제, 주문·예약 내역까지 일관된 흐름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만든 일정을 '일정 상품'으로 등록,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여행 일정 제작 경험이 수익으로 연결되는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파트너가 상품을 공급·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고객 응대를 위한 채팅·문의 기능도 지원한다고 했다.
김남호 현대시스템솔루션 대표는 "여행 준비의 핵심은 항공·숙소·티켓 같은 현실 조건이 일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동선과 코스가 계속 조정되며 예약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이라면서 "플랜어보드는 일정이 완성되는 흐름 자체를 서비스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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