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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논란 속…"나비약, 먹으면 끊을 수 없어" 현직 의사 경고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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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현숙 기자) 의사 이상욱이 연예계를 강타한 '나비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채널 '동네 의사 이상욱'에는 '운동으로 뺐다더니 유명 유튜버의 다이어트약, 의사인 저도 사실 먹어봤습니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상욱은 다이어트약으로 알려진 일명 '나비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입짧은햇님인가 박나래 씨 때문에 연예인 파장이 커지지 않았냐. 거기서 '나비약'이 이슈되고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나비약'에 대해 그는 "중독성이 있는 약이다. 끊기가 어렵다. 나비약이 펜터민이라는 성분이다. 마약 필로폰과 구조가 거의 똑같다. 마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을 끊으면 불안하기도 하고 내성이 생기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나비약'을 복용했다는 이상욱은 "중독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걸 끊는데 너무 힘들었다. (나는) 6주 정도 먹었다. (복용) 당시에는 안 피곤하고 그랬다. 끊는 순간 너무 힘들어진다. 몸이 너무 피곤해진다. 시체처럼 잠을 자기도 했다. 그래도 피곤했다. 적응하기까지 3~4주가 걸렸다"고 실제 경험담을 알렸다.

최근 박나래 매니저 갑질 의혹과 함께 연예계 불법의료 파장이 이어졌다.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 갑질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의사 면허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의료 행위를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


이후 박나래와 함께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던 입짧은햇님이 '주사 이모'에게 다이어트약을 처방받아 먹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그가 처방받은 약은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다이어트 약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입짧은햇님 측은 "의사라 믿었고 실제 의사로 알고 진료를 받았다. 신중하게 처신하지 못한 부분은 제 불찰"이라는 입장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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