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출시 46일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서비스가 안정화에 접어든 가운데 새해 첫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흥행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게임 출시 후 46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같은 기간 누적 멤버십 구매 캐릭터 수는 1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아이온2'를 플레이하고 있다. /사진=남도영 기자 |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출시 46일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서비스가 안정화에 접어든 가운데 새해 첫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흥행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게임 출시 후 46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같은 기간 누적 멤버십 구매 캐릭터 수는 100만개를 넘어섰다.
이같은 성과에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흥행을 준비한다. 오는 21일 시작하는 시즌2에서는 아이온2 주요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인 원정, 토벌전, 각성전, 악몽에 새로운 던전이 추가된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어비스'도 일부 개편된다.
새로운 초월 던전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은 내달 4일부터 1~10단계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이어 18일에는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와 '무의 요람' 던전 2종의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하고, 25일에는 성역 콘텐츠 '침식의 정화소'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의 2026년 시즌2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뿐만 아니라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아이온2는 시즌2 기간 동안 원정 및 초월 티켓 차감 시스템 변경, 아르카나 신규 슬롯 추가, 각성전 및 일일던전 클래스별 랭킹 시스템 도입, 방어구 조율 옵션 추가, 근거리 대상 보스 패턴 완화 등을 추진한다.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는 "이용자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아이온2 매출이 한 달 반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즌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2026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속한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변화에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대부분 증권사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목표가를 주당 30만원 이상으로 설정하며 기대감을 갖는 모습이다. 주가 혁시 회복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21만45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해 11월 게임 출시 당시 수준까지 회복한 상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는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착한게임'을 표방하지만 리니지의 충성고객 중에는 돈을 많이 쓰고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헤비유저들이 많이 존재한다"며 "아이온2 매출액이 온전히 반영되는 올해 1분기는 낮아진 플랫폼 수수료 덕분에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고 전망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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