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폭로자 A씨는 "조세호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저는 더이상 폭로를 하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3주 후 복귀 소식을 듣고 너무 화가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조세호와 친분이 있다고 밝힌 조직폭력배 B씨가 해외로 도피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고소한다고 했던 사람이 왜 도피를 했을까? 사실 저는 조세호를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유명인이 저런 사람들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며 호형호제하는 모습은 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폭로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폭로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A씨는 "3년동안 자숙하라는 게 아니라, B씨가 처벌을 받으면 그때 방송 복귀에 대해 신경 쓰지 않겠지만, 지금의 모습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지"라고 했다.
또한 "조세호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일반적으로 본인에게 전혀 문제가 없다면 이처럼 전면 하차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말 조세호는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자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도마에 오르며 이른바 '조폭 연루설'에 휩싸였다. 조세호가 해당 남성에게 고가의 선물과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의혹이 일자 조세호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등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조세호는 개인 SNS를 통해 활동 중단을 알리면서 "저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고가의 금품 수수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조세호가 활동 중단을 알린지 약 3주만에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4' 측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조세호 씨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도 역시 도라이버와 함께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그의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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