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김예지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이 2026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혁신 기술과 제품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 국내 기업이 대거 참여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네이버 D2SF가 발굴한 스타트업 8곳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 CES 2026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헬스케어,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사이버 보안, 에너지 등 미래를 바꿀 핵심 분야에 집중했다.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1000여개 사가 참가했다. 정부도 ‘통합한국관(산업통상부)’과 ‘K-스타트업 통합관(중소벤처기업부)’을 운영했고,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도 서울통합관을 운영해 70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한국 기술의 위상은 지표로도 확인됐다. 주최사 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결과에 따르면 전체 혁신상 수상 기업 284개 사 중 168개 사가 한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이중 80%인 137개 사가 중소기업이며, 특히 올해 테마인 AI 분야 최고 혁신상 3개 모두 한국 기업이 차지했다.
CES 2026이 1월 6일(현지시간) 공식 개막했다 / 출처=CTA |
올해 CES 2026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헬스케어,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사이버 보안, 에너지 등 미래를 바꿀 핵심 분야에 집중했다.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1000여개 사가 참가했다. 정부도 ‘통합한국관(산업통상부)’과 ‘K-스타트업 통합관(중소벤처기업부)’을 운영했고,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도 서울통합관을 운영해 70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한국 기술의 위상은 지표로도 확인됐다. 주최사 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결과에 따르면 전체 혁신상 수상 기업 284개 사 중 168개 사가 한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이중 80%인 137개 사가 중소기업이며, 특히 올해 테마인 AI 분야 최고 혁신상 3개 모두 한국 기업이 차지했다.
네이버 D2SF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 출처=네이버 D2SF |
이러한 K-스타트업의 도약 속에서 네이버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네이버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이번 CES 2026에 참가하는 8팀은 ▲세븐포인트원(대표 이현준) ▲뷰런(대표 김재광) ▲웨어러블에이아이(대표 백두산)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 ▲가우디오랩(대표 오현오) ▲리빌더에이아이(대표 김정현) ▲젠젠에이아이(대표 조호진) ▲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이다.
젠젠에이아이가 CES 2026에 참가했다 / 출처=젠젠에이아이 |
AI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반 합성 데이터 솔루션 개발 기업 젠젠에이아이가 ‘GenGenSense’를 소개했다. 이는 국방·방위, 보안·관제 분야에서 실제 환경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특화 데이터를 고품질로 빠르게 생성한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컨셉만 입력하면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AI 솔루션 ‘슈케치’를 선보였다. 또한 CES 2026 혁신상 2관왕을 거머쥔 리빌더에이아이는 3D 생성형 AI로 제품 디자인과 제조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 ‘VRING:ON’을 공개했다. 오디오테크 스타트업 가우디오랩도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로 혁신상 2관왕에 오르며 AI 기반 음원 분리 및 교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세븐포인트원이 미국 주요 기관과 함께 1분 음성 테스트로 뇌 건강을 측정하는 ‘알츠윈’과 AI 건강관리 앱 ‘샐리(Sally)’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랩이 개발한 젠시 PB / 출처=IT동아 |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영역에서는 뷰런과 웨어러블에이아이가 눈길을 끌었다. 뷰런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디바이스 배포까지 통합한 라이다(LiDAR) AI 플랫폼 ‘VueX’를 선보였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공항이나 쇼핑센터 등 대형 실내 공간에서 자기 지도 학습으로 즉시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를 공개했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스튜디오랩은 로보틱스 기반 사진 촬영 자동화 솔루션 ‘젠시 PB(Gency PB)’로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네이버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북미 현지 투자와 네트워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네이버벤처스를 출범하고, 12월에는 실리콘밸리에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D2SF는 현지 네트워크, 투자, 사업화 연계를 유기적으로 강화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현재까지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블록체인, 헬스케어 분야 등에서 총 115곳 이상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가치 총합은 지난해 기준 약 5조 2000억 원 규모로 평가된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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