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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6 R&D 신규 과제' 456억 원 배정.. "AX 전환·그린바이오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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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AX 전환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6년도 R&D 신규 과제에 456억원을 배정했다.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사업화, 지능형 농업 기반 등 농식품 전 주기 혁신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 생태계의 참여 여지를 넓히는 방향이다.

세부 사업과 일정

정부가 제시한 세부 사업에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지원’, ‘기후변화대응지능형농업기반관리기술개발’이 포함됐다.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에는 11,500의 예산 수치가 제시됐으며 그중 2,800이 신규 과제로 분류됐다. ‘기술사업화지원’ 내 ‘농식품우수·융복합기술창업화지원’은 지난 달 29일 공고됐고 총 1,880 중 신규 500으로 제시됐다. ‘기후변화대응지능형농업기반관리기술개발’에는 1,313이 제시됐으며 모두 계속 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456억원 신규 지원은 AX 전환과 그린바이오라는 두 축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의 혁신 과제를 뒷받침하는 구조다. 특히 창업화 지원 트랙을 포함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간극(일명 밸리 오브 데스)을 줄이는 방향으로 예산이 배분된 점은 초기 기업의 실증·파일럿 단계 진입을 촉진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자 관점

농식품 분야 R&D의 신규 물량이 늘어나면, 기술 리스크가 큰 초기 단계에서 공공 재원이 선제적으로 개입해 민간자본 유입을 견인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은 제품 차별화와 단가 개선을 동반하는 카테고리로, 상용화까지의 검증 비용이 높은 만큼 R&D 지원은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도 제고와 투자 라운드 연계에 실질적 방패 역할을 한다. ‘농식품우수·융복합기술창업화지원’과 같은 창업화 트랙은 과제 수행 이후의 사업화 연계 가능성을 내포해, 민간에서는 매칭 투자나 공동 실증 등 다양한 협력 옵션을 검토하기 유리하다.

한편 ‘기후변화대응지능형농업기반관리기술개발’처럼 지능형 농업 인프라를 다루는 과제는 데이터 수집·분석, 현장 자동화와 직결된다. 농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 자동화 기술 시장은 센서·통신 비용 하락과 데이터 인프라 확대로 개념증명(PoC) 단계에서 현장 적용 단계로 점진 이동 중이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그린바이오와 지능형 농업은 장기 사이클의 딥테크 영역으로 기술 검증, 인허가, 공급망 구축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456억원 신규 과제 지원은 이러한 사이클 중 R&D와 초기 실증 구간을 공공이 떠받치면서 민간은 제품화·시장 확장에 자원을 배분하는 리스크 분담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 과제 공고와 선정, 수행 과정에서 현장성(농가·식품기업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경로(원가 구조, 유통 체계, 인증·표준)까지 동시 고려하는 설계가 병행되면 후속 투자 유치 가능성은 높아진다.


결국 AX 전환과 그린바이오 육성이라는 큰 방향 아래,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 창업화 지원, 지능형 농업 기반 과제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할 때 스타트업 생태계와 민간 투자 사이의 연결 고리가 강화될 수 있다. 이번 신규 R&D 지원은 그 연결 고리를 공고히 할 초기 디딤돌 성격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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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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