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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핵심과제 해결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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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잎새 기자] 민선 8기 충남도가 올해 굵직한 현안 과제 해결에 부심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2026년은 민선 8기 도정을 마무리 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6개월 남짓 남은 임기 동안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도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핵심과제로는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825만㎡ 조성 목표 가운데 연내 498만㎡를 준공하고, 2천200억원 규모의 지역·민간 주도 활성화 펀드를 조성해 스마트팜과 ICT 축산 기업 육성에 나선다.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당진 그린수소, 보령 수소혼소발전소 등 석탄화력의 수소 전환을 추진하고, 수소 생산량을 2040년까지 120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태양광과 보령·태안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용 전력의 신재생에너지 비율도 2035년 90%까지 끌어올린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베이밸리 특별법' 제정,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자사업, 천안·아산·서산·당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며 AI 모빌리티 실증 콤플렉스와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바이오·방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도 확충한다.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5대 권역별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내포·서해안·백제·남부내륙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철도 등 SOC 확충을 위해 충청내륙철도, 보령~대전 고속도로, 서해선 KTX 연결, GTX-C 천안·아산 연장 등 주요 교통망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역점 현안 중 정부예산 13조3천억원 확보, 국내외 투자 45조원 유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을 해결하는 데에도 주력한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재작년부터 준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역 경쟁력 높일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첫걸음이자 국가 생존이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양 시도민에게 이득이 되는 행·재정적 권한 이양 등 257개 특례가 담긴 특별법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주고 지휘부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특별법안 발의 움직임을 두고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도 아니면서 부가가치세 등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며 "(당초 국힘을) 도민들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비판해놓고 통합시장 선거, 법안 제정을 짧은 시간 내에 하겠다고 한다.

이건 정치적으로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안에) 주요 내용이 정확히 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 부분에 있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고 실국별 과제 토론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근간 훼손 없게 대응" 강조스마트팜 약 498만㎡ 준공 예정…수소 생산 확대도충청광역연합 중심으로 광역교통망 국가 계획 반영 김태흠,충남지사,대전,충남,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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