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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기초연금 수급률 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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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선 기자]
고흥군청사. ⓒ 고흥군

고흥군청사. ⓒ 고흥군


(고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고흥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초연금 수급률을 달성하며 노인 빈곤 완화와 복지 체감도 향상에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은 보건복지부 공식 통계에 따라 2024년 기준 기초연금 수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읍·면 복지행정 평가 기준에 '기초연금 사전 신청 안내' 항목을 반영해 현장 중심 안내를 강화했다.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를 발굴해 안내하고 방문 신청이 어려운 가정은 직접 방문해 접수를 돕는다.

현재 고흥군 65세 이상 인구 2만8000명 중 약 85%인 2만4000명이 연금을 받는다. 지급액은 매월 73억 원 규모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 1개월 전부터 읍·면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포털 '복지로'에서도 접수한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전년보다 8.3% 인상했다.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지급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단독가구는 월 최대 34만970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55만9520원까지 받는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권리를 누리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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