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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색 물든 새해 희망'…광명도서관, 전통 민화 3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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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색으로 그려낸 새해 따스한 힐링과 위로

전통 민화 전시회 'K민화-따스한 빛, 머무는 자리'. /광명시

전통 민화 전시회 'K민화-따스한 빛, 머무는 자리'. /광명시


[더팩트ㅣ광명=조수현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전통 민화 전시 '케이(K)민화-따스한 빛, 머무는 자리'를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솔뫼 민화동아리가 주관하는 해당 전시는 2026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민화가 전하는 긍정의 기운과 따뜻한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솔뫼 민화동아리는 한국 전통 회화인 민화를 통해 삶의 소망과 정서를 표현하는 지역 예술동아리로, 그동안 다양한 전시와 작품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전시에서는 한국 전통의 오방색(청·적·황·백·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밝고 따뜻한 색채가 어우러진 민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정서를 전할 예정이다.

솔뫼 민화동아리 관계자는 "흰 도화지에 한 색 한 색 정성을 다해 물을 들이며,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빌었던 시간이 작품마다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숨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로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민화 전시가 전통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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