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지난해(7455명) 보다 6.5%(521명) 증가한 7976명으로 확정했다. 강릉시 청사. |
강릉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이 대폭 증액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을 하려는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올해 343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한 가운데 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지난해(7455명) 보다 521명(6.5%) 증가한 7976명으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총 1만1785명이 접수해 1.4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복 신청 접수자를 제외한 순 접수인원은 9467명으로, 개인 사정 등에 따른 중도포기자가 매년 평균 900여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탈락자 등을 감안하면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어르신들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분석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일부터 시 직영사업단 2567명, 강릉시니어클럽 2867명,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1590명, 강릉종합사회복지관 392명, 유경노인복지센터 500명, 노암복지회 60명 등 4개 유형 6개 수행기관에서 수요처 별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2월 겨울철 혹한기가 지속되는 시기인 만큼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활동시간 단축 운영, 안전교육 강화 등 한파를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 뿐 아니라 사회 참여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 한파가 이어지는 만큼 무리한 활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