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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병원성 AI 확산에 ‘산란계 집단지’ 사수 총력

쿠키뉴스 노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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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전국 33건… 3개 혈청형 동시 검출
경북 4개 밀집단지 집중 점검·출입 통제 강화
5만 수 이상 농장 90곳 차량 이동 특별점검 돌입
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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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전국 최다 산란계 밀집단지 사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충북 옥천군에 있는 메추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33건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9건, 충북 9건, 충남 5건, 전북 3건, 전남 6건, 광주 1건이다.

특히 이번 겨울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 혈청형(H5N1·H5N6·H5N9)이 동시에 검출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H5N1형은 감염력도 1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가 도내 가금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군, 방역기관, 농가와 함께 방역관리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없었다.

다만 지난해 12월 17일 구미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에서 도내 첫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된 바있다.

이어 3건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가금 밀집 사육단지를 중심으로 책임전담관을 두고 집중 점검 및 출입통제, 3단계소독(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농가)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은 전국에서 2번째로 산란계 사육수수가 많고, 전국의 가금 밀집 사육단지 12개소 중 4개소(영주2, 봉화1, 칠곡1)가 집중된 지역이다.

그런 만큼 계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단지별 맞춤형 방역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90호에 대해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하고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파에 대비해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는 등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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