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51회에서는 진정한 가족으로 인정받고 싶은 '준가족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각 사별과 탈북이라는 아픈 과거를 딛고 결혼했지만, 서로를 향한 의심과 불신으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
탈북민 아내는 생활비 문제를 비롯해 집 명의 이전 등 남편의 결정에 소외감을 느끼며 "가족이라면 재산에 관한 건 소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매달 정해진 날짜에 주기로 한 생활비 100만 원을 남편이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는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토로했다.
남편은 수금 지연 등 현실적인 사정을 설명했지만, 아내는 "100만 원 주면 될 일인데 방송까지 나오게 됐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여기는 채권추심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아내를 질책하고, 생활비가 아내에게 안정된 삶의 상징이 될 수 있음을 짚었다.
출처=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
탈북민 아내는 생활비 문제를 비롯해 집 명의 이전 등 남편의 결정에 소외감을 느끼며 "가족이라면 재산에 관한 건 소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매달 정해진 날짜에 주기로 한 생활비 100만 원을 남편이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는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토로했다.
남편은 수금 지연 등 현실적인 사정을 설명했지만, 아내는 "100만 원 주면 될 일인데 방송까지 나오게 됐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여기는 채권추심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아내를 질책하고, 생활비가 아내에게 안정된 삶의 상징이 될 수 있음을 짚었다.
갈등은 집 명의 문제로 이어졌다. 남편이 자녀들에게 집 명의를 넘겼지만 아내와는 전혀 상의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아내는 자신이 아직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아내가 경제적인 목적 때문에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의심했다.
또한 남편은 아내가 중국에 있는 아들을 숨겼다고 불신했지만, 아내는 "숨긴 적 없다. 내 명의의 집도 있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시댁의 편견으로 인해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오은영 박사는 부부에게 생활비 자동이체와 부드러운 언어 사용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사소한 일상부터 공유하며 '준가족'이 아닌 진짜 가족으로 나아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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