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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서울시장 지지도 박빙…정원오 29.1%·오세훈 22.8%·나경원 16.0%

아주경제 정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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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올해 6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가 점쳐지는 후보들의 다자대결에서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6일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공정이 이번 달 4~5일 이틀간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서울시장 지지도 질문에서 정 구청장이 29.1%를 차지해, 출마 예상자 사이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오 시장은 직전 조사 대비 7.3%포인트 떨어진 22.8%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6.0%,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6.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6.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5.1% 순이었다.

지지율을 정 구청장과 박 의원, 조 대표 등을 범여권으로 오 시장과 나 의원, 이 대표를 범야권으로 분류할 경우, 각각 43.7%와 47.5%인 것으로 조사돼 범야권 후보군이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별에선 남성은 오 시장과 정 구청장을 각각 24.8%와 26.9%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오 시장 20.9%, 정 구청장 31.0%를 기록해, 남녀 모두에서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을 앞섰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 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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