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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안테나] 보은청년회의소, 기탁자 예우 부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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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보은청년회의소가 지난 6일 보은 그랜드컨벤션에서 '2026년 보은군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면서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인사에 대해 인사말 기회도 안 주는 등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

황인학 재경보은군민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매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사비로 총 2천만원을 전달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

그러나 주최 측인 보은청년회의소는 기탁 사진만 덜렁 찍게 하고 황 회장에게 새해 인사말을 할 기회도 안 줘 참석자들이 의아.

또 일부 순서를 빼 먹거나 내빈 소개를 지나치게 많이 하는 등 매끄럽지 못한 진행에 참석자들의 불평이 속출.

이 행사는 보은군이 지원한 300만원에 보은청년회의소가 일부를 보태 치러졌는데 군 관계자는 "지적된 내용을 주최 측에 전달하고 내년부터는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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