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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격노 "尹 사형 때리라고 부추김?"…장동혁 저격했다 글 삭제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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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계엄 사과'를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시했다가 삭제했다.

전 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거 뭐지? 장 대표님???????? 갑자기 (윤석열) 1심 선고 앞둔 시점에서 계엄 사과? 판사들로 하여금 무기징역 사형 때리라고 부추김?"이라고 의문을 표했다.

전 씨는 "이재명, 민주당, 민노총, 좌빨 언론과 같은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구국 결단 '대국민 호소용 비상계엄'이 저들의 내란 공작과 사기 탄핵이 드러나서 윤어게인이 옳았고, 윤 대통령이 옳았다는 것이 세상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갑자기 왜 계엄 사과???????"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전 씨는 장동혁 대표의 이날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선포된 비상 계엄은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당시) 여당으로서 책임이 크며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장 대표를 비판하는 전 씨의 글이 확산되자 전 씨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전 씨는 "전한길입니다. 조금 전 장 대표가 윤 대통령 1심 선고 앞둔 시점에 갑자기 '비상계엄사과' 소식 듣고 어차피 법치 무너지고 여론재판 중인 대한민국 현시국을 볼 때 판사들에게 안좋은 시그널 줄 우려 표명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라며 "좌빨세력들이 보수우파 분열로 전한길의 뜻을 확대해석 또는 왜곡보도 할 가능성 일축하기 위함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 씨는 "향후, 다시 전한길뉴스 통해서 공식 입장 밝히겠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전한길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전한길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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