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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35억달러 외화채 발행…"AX 지원·ESG 선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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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7일 총 35억달러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하며 올해 첫 한국물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AI 전환지원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를 발행으로, 정부의 AI 대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라고 수은은 설명했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행한 외화채권(40억달러)을 제외한 우리나라 외화채권 발행 사상 역대 최대액이다.

특히 이번에 발행된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AI 대전환'과 발맞춰, 국내 최초로 'AI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한 채권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수은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우리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등을 설명하고, AI 산업육성에 대한 수요를 확인해 투자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AX 지원을 명시한 채권의 발행 대금은 수은의 일반적인 여신뿐 아니라 향후 신설될 AX 특별프로그램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3년 만기 채권의 경우 탈탄소·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그린본드로 발행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117억달러의 ESG 채권 발행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선도 의지를 알리면서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 유치에 성공했다.


수은은 이번 발행에 앞서, 중앙은행·국제기구 등 초우량 투자자 대상 설명회(IR), 2026년 조달계획 별도 배포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 수은의 정책방향 등을 적극 설명했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글로벌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맞물린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으로 새해 한국물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연초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본격 구성하는 '1월 효과'를 고려해 AI 정책 지원 그린본드의 '정책금융 투트랙'으로 발행한 것이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자본시장 내 수은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은은 올해 총 140억달러 규모의 외화를 조달해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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