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 동해시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는 등 2026년을 '시민 안전 최우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새해를 맞아 2026년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연중 재난대응 상황 점검과 사전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과 차장을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을 아우르는 시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부서 간 유기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 동해시는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인력을 상시 배치·관리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의료 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위험요인 사전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관광객과 시민 이용이 많은 천곡항 방파제 구간에는 지난해 말 경관 안전펜스(229m)와 출입 통제문, 안전 안내 시설을 설치해 추락·전도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함께 천곡항을 시작으로 대진항 등 항·포구와 해안가 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보강과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 운영을 통해 설 명절과 겨울철을 포함한 연중 재난 대응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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