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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지역은행과 협력해 청년 위한 포용금융 정책 확대

이데일리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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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분석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위한 금융지원 모델 고도화 및 전국 확산 추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지역은행과 협력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정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12월 4일 청년재단과 BNK부산은행이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2025년 12월 4일 청년재단과 BNK부산은행이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재단은 그 첫 사례로 지난해 12월 BNK부산은행과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주거 이전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대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전입하고, 부산 소재 직장에 취업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지원 한도는 100억 원이며,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취급 후에는 3년간 연 2.6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해당 금융상품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금융지원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올해 수도권에 비해 청년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사회에 주목하고자 한다”며 “BNK부산은행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BNK경남은행을 비롯해 광주·전북·대구 등 지역 은행과의 협약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BNK부산은행 각 영업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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