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7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모습. 2026.01.07. /사진=홍효식 |
IT업계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옥 폭파 협박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타깃은 KT였다.
7일 KT 등 IT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경찰은 경기 성남 소재 KT 사옥에 폭탄을 설치해 놨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KT 사옥 현장에 출동했다가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해 상황을 종료했다. 다만 경찰은 기동대 배치 등 조치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문제된 글은 "성남 KT 본사에 폭탄을 설치해 놨다"며 "오후 9시에 폭파할 예정"이라는 내용이었다. 김○○라는 이름을 사용한 이가 해당 글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토스뱅크로 100억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칼부림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IT 업계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협박글은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NAVER), 삼성전자 등이 익명의 네티즌으로부터 협박글 피해를 입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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