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전남 영광군은 질병과 노쇠,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시설 입소가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을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요양, 건강관리,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돌봄 자원을 대상자 상황에 맞게 통합 연계하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영광군이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을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영광군 |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으로, 가족 돌봄이 어려운 경우나 퇴원 이후 재가 복귀가 필요한 군민 등이 포함된다.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담을 거친 뒤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 이후 대상자별 돌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방문의료 ▲틈새돌봄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 동행 서비스 ▲안심돌봄 간병비 지원 ▲돌봄 치유 프로그램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등이다.
영광군은 통합돌봄을 통해 의료와 복지, 생활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느껴질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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