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괴산군 인구 작년말 3만 8000명…4년만의 반등세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원문보기


송인헌 군수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 집중"

2025년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3만 8000명대를 회복했다는 괴산군의 홍보물./괴산군

2025년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3만 8000명대를 회복했다는 괴산군의 홍보물./괴산군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3만 8000명을 넘으며 인구 반등 흐름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는 2024년 말 3만 6252명에서 2025년 12월 말 기준 3만 8293명으로 2041명 증가해 4년 만에 다시 3만 8000명대를 회복했다.

이번 증가에 대해 군은 단순한 수치 증가로 보지 않고 자연 감소와 사회적 이동 요인을 포함한 인구 변동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최근 1년간 사망에 따른 자연 감소 인구가 600명을 넘는 상황에도 주민등록 인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귀농·귀촌 등 정착형 인구 유입이 등록 인구 유지를 뒷받침하고 있는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올해 시행하는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정책이 인구 변동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괴산에 머물며 주민등록 이전이 이뤄지지 않았던 대상자들이 제도 안내를 통해 등록 인구로 주소 정비를 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정책 시행에 따른 효과가 인구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 증가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 읍면에서 고르게 나타났다는 점도 눈에 띈다. 괴산읍은 473명이 늘었고 청천면 324명, 청안면 223명, 칠성면 185명 등 지역 전반에서 증가세가 확인됐다.

인구 반등과 출생 지표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괴산군 출생아 수는 2021년 83명, 2022년 75명, 2023년 64명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 66명으로 소폭 증가한 뒤 2025년 78명으로 늘어나며 감소세 속에서 반등의 신호가 확인됐다.

군은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신·양육 지원 등 출생부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출생아 수 반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인구 증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정주 여건 개선은 필수 요건으로 보고 주거·생활 인프라·교육·문화·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인구 반등은 다양한 군 정책이 성과를 나타낸 흐름으로 보고 있다"며 "전입 이후에도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주거·교육·문화·교통 등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살기 좋은 괴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