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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경기력 처참' 토트넘 프랭크 감독, "우린 한 방향을 보고 있다" 결속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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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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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내부 상황을 둘러싼 불안설에 선을 그었다. 최근 성적 부진과 팬들의 야유 속에서도, 구단 수뇌부와의 관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영국 'BBC'가 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AFC 본머스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구단은 미래를 두고 완전히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팬들의 압박이 거세졌지만, 내부 균열이나 수뇌부와의 충돌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발언이다.

토트넘은 선덜랜드와 1-1로 비긴 뒤 홈에서 야유를 들었다. 리그 최근 11경기 2승. 순위도 13위에 머물러 있다. 첼시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떠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는 등 '감독-수뇌부 갈등'이 연쇄적으로 번졌지만, 프랭크는 토트넘만큼은 다른 그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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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프랭크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구단 소유주와 완전히 정렬돼 있다는 점"이라며 "완전히 한 방향으로 정렬(aligned)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 CEO 비나이 벤카테샴을 향해 "내가 만난 사람 중 최고 수준의 커뮤니케이터"라고 표현했다. "차분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 축구에서 보기 드문 두 가지 능력"이라고도 했다.


득점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3경기 무패이지만, BBC 보도 기준으로 12월 6일 이후 '오픈 플레이 득점'이 끊긴 상태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가운데 프랭크는 '외부 소음'보다 '내부 정렬'을 먼저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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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내부 이슈로 연결된 이름도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최근 피오렌티나 등 이탈리아 복귀설이 계속 나왔지만, 프랭크는 "우리는 그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고, 그는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선덜랜드전 당일 아침에도 대화했다"고 밝혔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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