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에게 선물한 ‘뷰티 디바이스’ 제품은 국내 뷰티 브랜드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 시간) 펑 여사에게 얼굴 리프팅과 탄력 개선 기능이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 내외에게 뷰티 디바이스를 포함해 ‘기린도’와 ‘칠보 노리개’ 등을 함께 선물했다. 대통령실은 뷰티 디바이스의 구체적인 제품명이나 제조사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뷰티 업계에서는 에이피알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에서도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에이피알이 에이펙 정상회의 협찬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에디션이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만찬을 마친 뒤 시진핑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경주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에게 선물 받은 샤오미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 시간) 펑 여사에게 얼굴 리프팅과 탄력 개선 기능이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 내외에게 뷰티 디바이스를 포함해 ‘기린도’와 ‘칠보 노리개’ 등을 함께 선물했다. 대통령실은 뷰티 디바이스의 구체적인 제품명이나 제조사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뷰티 업계에서는 에이피알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에서도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에이피알이 에이펙 정상회의 협찬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에디션이다.
에이피알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선물한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 에이피알 제공 |
에이피알 측은 “지난해 에이펙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의 부인들에게 선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이펙 준비기획단에 자사 뷰티 디바이스를 제공한 바 있다”며 “당시 펑리위안 여사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제품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자사 뷰티 디바이스가 전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이 대통령이 펑 여사에게 얼굴 리프팅과 탄력 개선 기능을 갖춘 뷰티 디바이스를 전달한 것은 패션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펑 여사의 취향을 고려한 선택이자, K-뷰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김희정 기자 h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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