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전경.2025.5.13/뉴스1 |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핵심 현안의 정책 실행력과 시민체감 행정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실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 신설 △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을 총괄하는 '통합공항미래도시본부' 신설 △5·18민주화운동 50주년을 종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5·18민주화운동 50주년 기획단' 출범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 개통을 위한 시스템 통합 기능 강화와 시민 밀착 분야 현장 대응력 보강이다.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은 광주전남행정통합추진협의체를 보좌하는 3급(국장급) 기구로, 산하에 통합기획과·통합지원과 등 2개 과,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행정통합 종합계획 수립과 특별법안 마련, 통합조직 설계 등 행정통합 전반을 총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통합공항미래도시본부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탄약고 부지 개발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총괄 추진한다. 본부 내에는 사업비 분석과 재정계획 수립, 재원 확보를 전담하는 사업재정팀을 신설해 대규모 개발사업의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군공항 이전과 미래도시 조성을 연계한 종합적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5·18민주화운동 50주년 기획단도 출범시켜 50주년 기념사업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획·조정한다. 기획단은 중앙정부, 관련 기관과 협력해 범시민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제10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 연계 등 5·18의 역사적 의미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는 시스템통합팀을 신설해 토목공사 이후 전기·통신·신호·선로 등 다양한 복합공정 간 기술적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완전자동 무인운전 시스템 구축과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개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행정통합 추진 동력 확보와 미래도시 조성, 시민 안전 강화를 통해 '부강한 광주'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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