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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작년 비정규직 무료 법률상담 70%가 '임금·산재·해고'

뉴스1 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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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무료 노동법률 상담서비스 통계표.(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동구 무료 노동법률 상담서비스 통계표.(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작년 한 해 비정규직 노동자 대상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임금과 산업재해, 해고 관련 상담이 전체 상담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작년에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250건으로 전년 대비 79건(46%) 증가했다.

체불임금, 퇴직금, 각종 수당 등 임금 상담이 79건(32%)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재해 상담이 64건(26%), 해고 상담 30건(12%)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실업급여 등 사회보험 상담이 21건(8%), 노동조합 상담이 15건(6%), 직장 내 괴롭힘 등 기타 상담이 41건(16%)이었다.

상담 신청 건수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66건(26%)로 가장 많고, 50대 51건(20%), 40대와 30대 각 26건(각 11%), 20대 13건(5%), 10대 2건(1%)이었다.

상담방식은 전화상담이 136건(55%), 방문 상담이 111건(44%),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상담 3건(1%)이다.

노무사 전문 상담 건수는 전체 상담의 10%(25건)를 차지했으며, 이주노동자 상담 건수도 전체 상담의 8%(21건)였다.


센터는 올해도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통해 노동자들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상담은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이뤄지며, 인터넷 상담은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격주 화요일에는 예약을 통해 야간상담을 진행한다.

센터는 상담 후 추가적인 법률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인노무사와 연계한 전문 상담을 통해 심층 상담 및 권리구제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울산 동구 명덕로 19 노동자지원센터 2층에 있으며, 자세한 상담 안내는 울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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