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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협잡물 감량 장치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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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잎새 기자] 충남 예산군이 삽교읍에 위치한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협잡물 감량화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예산군은 7일 총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 발효·건조 기능이 있는 하수협잡물 감량화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장치를 설치하는 데 투입된 사업비 중 국비가 9억1천만원, 지방비는 1억8천600만원, 민간 2억400만원인데, 이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선정에 따른 것이다.

해당 사업은 녹색 혁신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녹색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군은 지난해 5월 민간기업과 협약을 맺고 12월까지 하수처리시설 내 협잡물 감량화 장치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는 1일 약 3톤의 고형폐기물들로 구성된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 협잡물은 85%의 높은 수분 함량으로 악취의 주 원인이 돼 왔으며 처리에도 연간 3억7천여만원의 고액이 투입되는 골칫거리였다.

군은 감량화 장치의 설치가 예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수협잡물 감량화 장치 설치를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악취를 줄이고 하수협잡물 발생량을 낮춰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잡물 하루 약 3톤 규모 발생악취·처리비용 문제 해결 기로 예산군,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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