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카카오서 성추행한 개발자, 토스 이직했다가 퇴사 조치

헤럴드경제 김보영
원문보기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 아지트. [연합]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 아지트.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뒤 카카오에서 퇴사한 개발자가 토스에 입사했다가 퇴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에서 여직원이 성추행당한 사건이 지난 2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토스는 이직해 온 개발자 A씨가 성추행 가해자인 것을 확인하고 퇴사 조치했다.

업계 관계자는 “토스는 주말이 지난 직후인 지난 5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A씨를 곧바로 퇴사 조치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해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아 자진 퇴사했다가 지난달 토스로 이직했다.

이 사실은 최근 엑스(X) 등 소셜미디어(SNS)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 개발자를 토스에 추천했나’, ‘토스의 레퍼런스 체크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나’ 등 의문을 제기하는 토스 직원들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 카카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 글 작성자는 “인성에 대한 소문도 자자하고 성희롱으로 징계에 정직까지 당한 상태였는데 토스는 무슨 생각으로 채용한 거냐. 평판 조회를 하기는 하나”며 문제를 제기했다.

토스는 향후 입사하는 직원들에게 징계 내역을 자율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 직장에서 받은 징계 내역에 대해 허위 신고를 할 경우 자동 퇴사 조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4강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4강
  3. 3임창우 재계약
    임창우 재계약
  4. 4경제성장전략 지방 지원
    경제성장전략 지방 지원
  5. 5트리플에스 악플러 법적대응
    트리플에스 악플러 법적대응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