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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에어부산, 국내선 코드쉐어 개시… "시간대 다양해지고 예매는 더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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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포인트경제] 진에어가 에어부산과 국내선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코드쉐어 판매 및 운항을 1월 6일부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 서비스는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물리적 결합을 위한 첫 단계로, 2027년 초 출범 예정인 통합 LCC의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제공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제공


진에어와 에어부산 간 코드쉐어는 김포–부산, 제주–부산, 제주–울산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한해 시행된다. 이 노선들은 상호 운항 스케줄 보완성이 높아 부울경 지역에서 노선 경쟁력을 보유한 에어부산과 판매·운항 체계를 연동하는 통합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단계적 통합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협력에서 진에어는 마케팅사로서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에어부산은 운항사로서 항공편 운영을 맡는다. 승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채널에서 진에어 편명(LJ)으로 에어부산의 국내선 3개 노선 운항편을 구매할 수 있다.

양사는 약 10개월간의 실무 협업을 통해 성공적 통합을 위한 운영 기준과 방향성을 공유했고, 협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며 업무 프로세스의 정합성이 높아진 것으로 내부 평가됐다고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공동운항이 노선 경쟁력 강화와 고객 이용 편의성 및 네트워크 효율성 제고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른 부문에서도 통합 작업을 착실히 준비해 통합 LCC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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