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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95%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회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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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건·1471억원 조기 집행
국·도비 694억, 자체 777억
자체설계 207건으로 7억 원 절감 기대
설계추진단 가동
경북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 분야 조기 발주 발대식'을 열고 상반기 내 95% 이상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발주 발대식'을 열었다./김이환 기자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발주 발대식'을 열었다./김이환 기자


2026년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치수·방재· 도로·상·하수도, 농촌개발, 공원 조성 등 총 410건, 147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사업은 82건 694억원, 자체 사업은 328건 777억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발주사업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207건(120억원)을 자체설계로 추진해 약 7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조기 발주 성과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도시건설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 발주 설계추진단을 4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추진단은 상반기 조기 발주 95% 이상과 신속 집행 55% 이상 달성을 목표로, 부서 합동 분할발주 의무 사전검토제 시행과 하도급 독려 등을 병행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성현 부시장은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사업 추진이 핵심"이라며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관리·점검을 강화해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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