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부산시, 9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범어숲' 시민에 개방

국제뉴스
원문보기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90여 년간 출입이 제한됐던 부산 금정구 범어사 정수장 일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부산시는 금정구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범어숲'이 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7일 오전, 범어숲 가족마당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부산의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선정 사업으로, 강기간 미개방 상태였던 범어사 정수장 주변 유휴부지와 창고 등을 활용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용성계곡과 편백나무 사이 숲속 평상 △미끄럼틀, 경사 오르기 등 놀이마당 △테이블, 벤치 등 소풍을 위한 휴게공간 △지역 주민 요청 사항인 황톳길 등이 포함된다.

금정구는 2022년 3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4월 본격적인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기존 숲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각종 휴게시설을 설치하며, 열린 휴양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15분 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2022년 10개 자치구 15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거울바위 문화생활공원(연제구), 교통취약지역 보행친화로드(수영구)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복합문화공간(동래구) 완공 등 단계별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책공모사업이 전반적으로 완료되면 생활복합거점이 확충되고, 시설 간 접근성이 향상돼 생활권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은 "범어숲이 시민 소통과 휴식·교류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친명, 반명 갈라치기
    친명, 반명 갈라치기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4. 4이민성호 한일전
    이민성호 한일전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국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