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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공무용車, 양산시민 무상제공…차량 3대→5대

뉴시스 안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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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이달부터 공무용 차량 공유 이용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공무용 차량을 교통약자 등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량 증차와 운영시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올해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공유 차량이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됐다. 대형승용차(SUV·RV) 3대, 중형승용차 1대, 소형화물차 1대를 배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나 짐이 많은 시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차량 배차 및 반납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기존 입·출고 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이용자가 여행 일정상 시간 조정이 필요한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북한이탈주민·다자녀 가정 등이다.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유류비, 통행료, 과태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이용일 1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양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회계과 차량관리팀 방문이나 팩스 신청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공무용 차량이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복카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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